Nothing’s Carved In Stone - 朱い群青(붉은 군청)
BAND/NCIS
夕顔咲く 君は歩く遠く
유우가오 사쿠 키미와 아루쿠 토오쿠
박꽃이 피네 너는 걸어가 멀리
どこかに消えゆく退路は無いんだ
도코카니 키에유쿠 타이로와 나인다
어디론가 사라져가 퇴로는 없어
もう正論や理由は萎んでいる
모우세이론야 리유우와 시본데이루
이제 정론이나 이유는 시들해졌어
足早な逃したくない日々では
아시바야나 노가시타쿠나이 히비데와
잰걸음에 놓치고 싶지 않은 나날이라면
僕等きっと逆さまで
보쿠라 킷토 사카사마데
우리들 반드시 맞서서
穴ぐらで別れて とび出していく
아나구라데 와카레테 토비다시테이쿠
움막에 이별하고 뛰쳐나가자
もう夏至は過ぎ 僕等は解夏の前
모우게시와 스기 보쿠라와 게게노 마에
이제 하지는 지났어 우리들은 여름이 끝나기(음력 칠월 보름날, 여름이 끝나기 전) 전
君の上まばゆい火花飛ばして
키미노 우에 마바유이 히바나 토바시테
네 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불꽃을 날려서
そう聖者が自由を願うように
소우 세이쟈가 지유우오 네가우요우니
그렇게 성자가 자유를 소망하듯
あなたへの思いは平凡で
아나타에노 오모이와 헤이본데
당신에게로의 마음이 평범하게
変わってしまう事が怖くて
카왓테시마우 코토가 코와쿠테
변해버리는 것이 두려워
ただ若さを絞って飲み込んでる
타다 와카사오 시봇테 노미콘데루
그저 젊음을 쥐어짜며 삼키고 있어
偽れない 君の未来を
이츠와레나이 키미노 미라이오
거짓 없는 너의 미래를
迷いは照らす
마요이와 테라스
망설임이 비추네
重なって 覆い隠してる 幾千の願いを
카사낫테 오오이카쿠시테루 이쿠센노 네가이오
겹겹이 쌓여 가려져 있는 수천의 소원을
始まりを迎えるいつもの様に
하지마리오 무카에루 이츠모노요우니
시작을 맞이하는 여느 때처럼
願いは思いもしない夜呼んで
네가이와 오모이모 시나이 요루 욘데
소원은 생각지도 않은 밤을 부르고
すり減らす瞼に刻みつける
스리헤라스 마부타니 키자미츠케루
닳아 없어지는 눈꺼풀에 새겨두네
甘えたい気持ちはいつもの様に
아마에타이 키모치와 이츠모노요우니
응석 부리는 마음은 언제나처럼
今なお踏み出せないんじゃ
이마 나오 후미다세나인쟈
지금 여전히 내딛지 못하는 거야
ただハイウェイに乗り込み転がっていく
타다 하이웨에니 노리코미 코로갓테이쿠
그저 하이웨이에 올라타 굴러가
偽れない 君の未来を
이츠와레나이 키미노 미라이오
거짓 없는 너의 미래를
迷いは照らす
마요이와 테라스
망설임이 비추네
重なって 覆い隠してる 幾千の願いを
카사낫테 오오이카쿠시테루 이쿠센노 네가이오
겹겹이 쌓여 가려져 있는 수천의 소원을
寄せ合うサイン 岸辺に沿って
요세아우 사인 키시베니 솟테
마주 닿은 사인 물가를 따라
群青に染まる
군죠우니 소마루
군청에 물들어
海岸線 走り出した憂いを 抱きながら
카이간센 하시리다시타 우레에오 이다키나가라
해안선, 달려나가는 슬픔을 껴안고
♬
留められないでいた
토도메라레나이데이타
멈추지 못한 채로 있어
漏れ落ちるナイト
모레오치루 나이트
새어 나가는 밤
行き場なくしていたようなんだ
유키바나쿠시테이타요우난다
갈 곳을 잃어버린 것 같아
逆らって守りたくて
사카랏테 마모리타쿠테
거슬러서 지키고 싶어
何も捨てられそうにないんだ
나니모 스테라레소우니 나인다
아무것도 버릴 수 없는 거야
夜の冷気も抱え込んで行けばいいさ
요루노 레이키모 카카에콘데유케바 이이사
밤의 냉기도 껴안고 가면 괜찮아
偽れない 君の未来を
이츠와레나이 키미노 미라이오
거짓 없는 너의 미래를
迷いは照らす
마요이와 테라스
망설임이 비추네
重なって 覆い隠してる 幾千の願いを
카사낫테 오오이카쿠시테루 이쿠센노 네가이오
겹겹이 쌓여 가려져 있는 수천의 소원을
寄せ合うサイン
요세아우 사인
마주 닿은 사인
岸辺に沿って群青が朱く
키시베니 솟테 군죠우가 아카쿠
물가를 따라 군청이 붉게
染め出す空虚も希望も
소메다스 쿠우쿄모 키보우모
물들이는 공허도 희망도
暴き出して
아바키다시테
찾아내고
暴きながら
아바키나가라
찾아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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