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わって・変わって (만지고・바뀌고)

スピッツ

1.

​天神駅の改札口で 君のよれた笑顔
덴진에키노 카이사츠쿠치데 키미노요레타에가오
덴진역의 개찰구에서 너의 삐뚤어진 미소

行き交う人の暗いオーラがそれを浮かす
이키카우히토노 쿠라이오라가 소레오우카스
오가는 사람들의 어두운 오라가 그것을 띄우지

​ぬるい海に溶ける月 からまるタコの足
누루이우미니 토케루츠키 카라마루 타코노아시
미지근한 바다에 녹아든 달 휘감긴 문어의 다리

言葉より確実に俺を生かす
코토바요리 카쿠지츠니 오레오이카스
말보다 확실히 나를 살리네

​さわって 変わって 愛も花もない夜を越えて
사왓테 카왓테 아이모하나모 나이요루오 코에테
만지고 바뀌고 사랑도 꽃도 없는 밤을 넘어서

さわって 変わって 春が忍び寄ってくる心地
사왓테 카왓테 하루가 시노비욧테쿠루 코코치
만지고 바뀌고 봄이 몰래 다가서는 기분 

優しい風 二人を包め
야사시이카제 후타리오츠츠메
다정한 바람 두 사람을 감싸


2.

​もういいやとか言いたい時に こらえるオロかさで
모우이이야토카 이이타이토키니 코라에루 오로카사데
이제 됐어라고 말하고 싶을 때 참는 어리석음으로

3連敗のち3連勝して街が光る
산렌파이노치 산렌쇼시테 마치가히카루
3연패 후 3연승 해 거리가 빛나네

​さわって 変わって 絶えず転がる玉を止めて
사왓테 카왓테 타에즈 코로가루 타마오토메테
만지고 바뀌고 끊임없이 구르는 구슬을 멈추고

さわって かわって 春が忍び寄ってくる心地
사왓테 카왓테 하루가 시노비욧테쿠루 코코치
만지고 바뀌고 봄이 몰래 다가서는 기분

優しい風 二人を包め
야사시이카제 후타리오츠츠메
다정한 바람 두 사람을 감싸

さわって 変わって 愛も花もない夜を越えて
사왓테 카왓테 아이모하나모 나이요루오 코에테
만지고 바뀌고 사랑도 꽃도 없는 밤을 넘어서

さわって 変わって 春が忍び寄ってくる心地
사왓테 카왓테 하루가 시노비욧테쿠루 코코치
만지고 바뀌고 봄이 몰래 다가서는 기분

優しい風 二人を包め
야사시이카제 후타리오츠츠메
다정한 바람 두 사람을 감싸

​言葉より確実に俺を生かす
코토바요리카쿠지츠니 오레오이카스
말보다 확실히 나를 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