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野源 - 光の跡(Why, 빛의 흔적)
SOLO(男)
1.
人はやがて
히토와 야가테
사람은 언젠가는
消え去るの
키에사루노
사라지는 것
すべてを残さずに
스베테오 노코사즈니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綺麗にいなくなり
키레에니 이나쿠 나리
깨끗하게 사라져
愛も傷も
아이모 키즈모
사랑도 상처도
海の砂に混ざり
우미노 스나니 마자리
바다 모래에 섞여
きらきら波間に反射する
키라키라 나미마니 한샤스루
반짝이는 파도 사이로 반사되는
今のうちに
이마노 우치니
지금부터
旅をしよう 僕らは
타비오 시요우 보쿠라와
여행을 떠나자 우리는
悲しみにひらひらと手を振る
카나시미니 히라히라토 테오후루
슬픔에 나부끼는 손을 흔들어
窓を開けて 風に笑み
마도오 아케테 카제니 에미
창문을 열고 바람에 웃네
意味なく生きては
이미나쿠 이키테와
의미 없이 살아가며
陽射しを浴びている
히자시오 아비테이루
햇살을 받고 있어
過去 背なに雨
카코 세나니 아메
과거 등 뒤의 비
目の前には
메노 마에니와
눈앞에는
まだ知らぬ景色
마다 시라누 케시키
아직 모르는 풍경
惹かれ合うのは なぜ
히카레 아우노와 나제
서로 끌리는 건 왜일까?
ただ「見て、綺麗」だと手を引いた
타다 「미테 키레에」 다토 테오 히이타
그저 「봐, 아름다워」라고 손을 끌어당겨
海にゆれる 光の跡
우미니 유레루 히카리노 아토
바다에 흔들리는 빛의 흔적
消えてゆくのに なぜ
키에테유쿠노니 나제
사라져 가는데 왜일까?
ただ 忘れたくない思い出を
타다 와스레타쿠 나이 오모이데오
그저 잊고 싶지 않은 추억을
増やすのだろう
후야스노다로우
늘려가네
ほら 終わりは
호라 오와리와
자, 끝은
未来だ
미라이다
미래야
2.
繋ぐその手
츠나구 소노 테
붙잡은 그 손
やがて解けゆく
야가테 호도케유쿠
이윽고 놓겠지
足跡はいつしか
아시아토와 이츠시카
발자국은 언젠가
止まるはず
토마루 하즈
멈출거야
それはまるで
소레와 마루데
그건 마치
訳もなく輝く
와케모 나쿠 카가야쿠
이유 없이 빛나는
貴方の笑顔の意味と知る
아나타노 에가오노 이미토 시루
당신의 웃는 얼굴의 의미라는 걸 알아
肩 寄せたまま
카타 요세타 마마
어깨 끌어안은 채
願うことは
네가우 코토와
바라는 건
黄昏の中に
타소가레노 나카니
황혼 속에서
抱きしめるのは なぜ
다키시메루노와 나제
껴안는 건 왜일까?
ただ 保存できない心ごと
타다 호존데키나이 코코로고토
그저 보존할 수 없는 마음
包み込むように
츠츠미코무요우니
감싸 안듯이
ほら 景色が
호라 케시키가
자, 풍경이
増えた
후에타
늘었어
見つめ合う
미츠메아우
서로를 바라보며
無為が踊る
무이가 오도루
무위가 춤추네
手を繋ぐ
테오 츠나구
손을 잡아
笑い合うのは なぜ
와라이아우노와 나제
마주 보며 웃는 건 왜일까?
ただ 朽ちるしかないこの時を
타다 쿠치루시카 나이 코노 토키오
그저 없어져가는 이 순간을
僕ら燃える 命の跡
보쿠라 모에루 이노치노 아토
우리들은 불태워 삶의 흔적
消えてゆくのに なぜ
키에테유쿠노니 나제
사라져 가는데 왜일까?
ただ 忘れたくない思い出を
타다 와스레타쿠 나이 오모이데오
그저 잊고 싶지 않은 추억을
増やすのだろう
후야스노다로우
늘려가네
ほら 出会いは
호라 데아이와
자, 만남은
未来だ
미라이다
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