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oinotake - 蕾(꽃봉오리)
BAND/Omoinotake
擦れ違ってもがいて わかりあえず痛くて
스레치갓테 모가이테 와카리아에즈 이타쿠테
엇갈리며 몸부림 쳐 서로 이해할 수 없어 아프고
「それでも」って叫ぶ 蕾のような 僕の願い
소레데못테 사케부 츠보미노요우나 보쿠노 네가이
그럼에도 라고 외치는 꽃봉오리 같은 나의 소망
それだけは 決して 枯らさないように
소레다케와 켓시테 카라사나이요우니
그것만은 절대 시들지 않게
1.
振り払われた この手に 何ができるの
후리하라와레타 코노 테니 나니가 데키루노
뿌리쳐진 이 손은 무엇을 할 수 있어?
せめて君が 泣き止むまで 傘を握らせて
세메테 키미가 나키야무마데 카사오 니기라세테
적어도 네가 울음을 멈출 때까지 우산을 받치게 해 줘
震えた声で「守りたい」と言った
후루에타 코에데 마모리타이토 잇타
떨리는 목소리로 「지키고 싶다」 고 말했어
そんな僕を見て 少し君が笑う
손나 보쿠오 미테 스코시 키미가 와라우
그런 나를 보고 살짝 네가 웃네
涙じゃ花は 育たないからさ
나미다자 하나와 소다타나이카라사
눈물로는 꽃은 피어나지 않으니
差し伸ばす手 握ってくれないか
사시노바스테 니깃테쿠레나이카
내미는 손 잡아줄래?
咲き誇った笑顔で この道を照らして
사키호콧타 에가오데 코노 미치오 테라시테
만개한 미소로 이 길을 비추어서
その顔が 僕にとってのオリジンだ
소노 카오가 보쿠니 톳테노 오리진다
그 얼굴이 내게는 오리진(origin)이야
擦れ違ってもがいて わかりあえず痛くて
스레치갓테 모가이테 와카리아에즈 이타쿠테
엇갈리며 몸부림 쳐 서로 이해할 수 없어 아프고
「それでも」って叫ぶ 蕾のような 僕の願い
소레데못테 사케부 츠보미노요우나 보쿠노 네가이
그럼에도 라고 외치는 꽃봉오리 같은 나의 소망
それだけは 決して 枯らさないように
소레다케와 켓시테 카라사나이요우니
그것만은 절대 시들지 않게
2.
頼りないよね 涙も 拭えず傍で
타요리나이요네 나미다모 누구에즈 소바데
기댈 수 없지? 눈물도 지울 수 없는 곁에
次の言葉 見つけられず 佇む僕なんて
츠기노 코토바 미츠케라레즈 타타즈무 보쿠난테
다음 말 찾지 못한 채 서성이는 나 같은 건
戯けてばかりいてくれた君が
오도케테바카리 이테쿠레타 키미가
농담만 했던 네가
抱えてた痛み 気づけないでいたね
카카에테타 이타미 키즈케나이데이타네
껴안았던 아픔 깨닫지 못했구나
「強さ」を君に 着せたのは僕だ
츠요사오 키미니 키세타노와 보쿠다
「강함」을 네게 입힌 건 나야
ほころばせる 言葉を探して
호코로바세루 코토바오 사가시테
웃음 짓게 하는 말을 찾아서
♬
絶えずに君がくれた温もりが
타에즈니 키미가 쿠레타 누쿠모리가
끊임없이 네가 준 따스함이
僕の心に 種を植えたんだ
보쿠노 코코로니 타네오 우에탄다
나의 마음에 씨앗을 심었어
君とじゃなきゃ 咲けない この花の
키미토자나캬 사케나이 코노 하나노
너랑이 아니면 피어나지 않는 이 꽃
どうしたって僕らは ひとつにはなれない
도우시탓테 보쿠라와 히토츠니와 나레나이
어떻게도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없어
それぞれが 違う心で 生きている
소레조레가 치가우 코코로데 이키테이루
각자 다른 마음으로 살아가
だけど君の痛みに 僕の胸が泣くんだ
다케도 키미노 이타미니 보쿠노 무네가 나쿤다
하지만 너의 아픔에 내 마음이 울고 있어
わかちあえなくても 寄り添わせてくれないか
와카치아에나쿠테모 요리소와세테쿠레나이카
함께 나눌 수 없다 해도 다가서게 해 줄래?
並び咲 未来 その花は
나라비 사쿠 미라이 소노 하나와
나란히 피어날 미래 그 꽃은
決して今を 諦めない 僕の蕾
켓시테 이마오 아키라메나이 보쿠노 츠보미
결코 지금을 포기하지 않는 나의 꽃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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